버진울과 코튼이 혼방된 니트로 지금 입고 다니기 딱 좋은 니트를 만들었어요.
네크라인이 보트넥? 으로 평범하지 않아서 예쁜 패턴이예요.
버진울이 64% 함유된 원단이라 입으면 포근하고 따뜻하고
표면이 매끈하지는 않지만 맨살에 입어도 따끔거리거나 불편하지 않았어요.
2마로 재단하니 조금 남길래 가디건도 하나 만들었어요~
요렇게 원단을 남김없이 알뜰 재단하고 나면 기분이 넘 좋지요~^^
올풀림 없는 원단으로 만드는 패턴인데 요 원단은 올이 마구마구 풀리는건 아니지만 세탁때 풀려질거 같아서 뒷중심 시접은 접어 눌러박았고 앞단쪽도 한번 접어 박았어요. 그리고 소매 입구 쪽은 미미지가 깨끗해서 그대로 활용했어요.
다크그린 색상이 넘 고급스럽고 예뻤습니다.
그리고 다크오렌지 색상도 넘 예쁠거 같아요~~
너무 멋진 가디건자켓 만들어주셨네요~
편안하게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은 디자인인 듯 합니다.
앞으로도 정성스러운 서포터즈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