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글런 티셔츠를 만들었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노란색이라 부담없이 여기 저기 입기 좋을것 같습니다.
먼저 원단 1마의 크기가 매우 매우 길어서 반팔 하나 더 만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30수 얇은 원단이지만 실키한 느낌보다는 약간은 힘이 있는 원단이라 초보자인 제가 다루기 좋았습니다.
원래 옷을 만들때 재봉부분에 오버록을 하는편인데 이 원단은 올풀림이 거의 없어 바로 직선박기로 만들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두번 세탁기에 돌렸는데 올풀림 전혀 없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요즘 잘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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