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한 연그린 색상이 과연 어떨까 걱정해서 샘플만 먼저 신청해서 받아보고 주문했어요.
신패브릭은 싸이트에 올린 색상을 거의 가감없이 그대로로 보면 되네요. (샘플 주문해서 실제로 봐도 싸이트 화면과 거의 유사했다는 뜻입니다. ㅎㅎ)
알파카 처음 해봐서 옷감이 밀려서 고생했지만 '심지 신공'으로 해결했어요.
부드럽고 결대로만 하면 다림질 잘 먹히고 따뜻해서 좋으네요. 연그린+연올리브 색감이 주는 따뜻한 느낌도 한몫 하는 듯해요.
다만 가벼움보단 담요같은 무게감이 있네요.
결이 있으니 천을 조금 여유있게 주문해야 하는 것도 팁이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