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iginal Message ]
짙은 머스터스 색상의 23수 바이오워싱 리넨으로 원피스를 만들었어요.
원래는 쉬폰원단으로 만든 작품이었어요~
다른 셔츠원피스 디자인을 하려고 하다가
원단 색상을 보니 너무 예뻐서 핀턱 원피스를 해도 되겠다 싶어 바꾸었는데
원단 두께가 있다보니(쉬폰보다 두꺼운 리넨이라)
스커트가 아주 많이 풍성해 졌어요.
그래서 원피스라기 보단 드레스 같은 느낌?
길이감도 제 키에 맞춰 최대한 줄였는데도 롱드레스가 되었네요~^^
앞판에 10줄씩 총 3단 핀턱이 있는 디자인이라 일단 핀턱부터 박았어요.
재단후 한쪽씩 핀턱 박음질 하다보면 양쪽이 삐뚤어질거 같았거든요~
초자고로 선을 다 그어두고 접어서 박음질 했는데도...삐뚤빼뚤이 되었어요...
그나마 내추럴한 리넨원단이라 삐뚤빼뚤 자연스런 핀턱이 더 잘어울린다며 스스로 셀프칭찬을..ㅎㅎ
스커트 부분은 총 4장이 연결되었어요.
4장을 쌈쏠로 연결해두고 주름분을 접어 고정시키는데 폭이 너무 넓다보니
한복 만드는 기분이었어요~
요 원단으로 생활한복 만들어도 참 예쁘겠다 싶어요.
린넨의 탱글탱글하면서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시나요??
요 바이오워싱리넨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번에도 좋은 원단 감사드려요~~^^
http://pluie79.blog.me/221296416493
안녕하세요? 고객님~
소중한후기 감사드려요^^*
항상 기다려지는 우리 서포터즈님의 상품후기에요~^^
사진과 설명 너무 완벽하게 해주셔서
다른 고객님들도 보시고 많은 참고가 되실듯합니다.
또 다른 예쁜 원단선택해주시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다음번에도 멋진 후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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