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소리나게 더운 여름이예요.
전 원래 땀을 잘 안흘리는 편인데 이번 여름은 엄청나네요~
덕분에 바느질은 거의 못하고 지내고 있어요.
이번 원단도 지난 달 받아놓고선 이제서야 올립니다.
밑단에 프릴스커트를 달아주고 싶어서
재단시에 급 수정하고 만들었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재단을 다 해놓고 만드는 방법을 읽어봤더니
스판 없는 원단으로 만들면 팔이 안들어갈 수도 있다고...
레이스 원단 특성의 신축성 정도 뿐인 원단이라 못 입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쑥 들어가더라구요~
소맷단은 미미지 부분 레이스를 살살 잘라서 그대로 살려줬어요.
요거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레이스 원단이지만 흐물거리는 레이스가 아니라 바느질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예쁜 원단 감사드려요^^
http://pluie79.blog.me/22134243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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